토트넘 입스위치 하이라이트 4-1 승, 손흥민 활약 2도움

토트넘이 입스위치와의 원정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이 8분 만에 2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존슨의 멀티골에 이어 스펜스와 쿨루셉스키의 골까지 터지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승리로 주중 맨시티와 경기도 기대를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입스위치하이라이트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발명단

 

토트넘 선발명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최전방에 마티스 텔, 2선에 손흥민, 쿨루셉스키, 존슨이 포진했고, 중원은 벤탄쿠르와 베리발이 맡았습니다. 수비진은 우도기, 단소, 그레이, 스펜스가 구축했고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습니다.

 

토트넘 선발명단

 

 

경기 전 상황

토트넘 입스위치 맞대결을 앞둔 양 팀의 분위기는 대조적이었습니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맨유전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였고, 입스위치는 강등권 탈출이 절실했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설욕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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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전반전 경기 흐름

 

토트넘 입스위치 전반전은 홈팀의 강한 압박으로 시작됐습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델랍의 슈팅이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혔고, 필로진의 리바운드 슈팅마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전반 6분에는 필립스의 프리킥을 델랍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토트넘은 위기를 넘기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베리발에게 연결한 슈팅이 있었고, 토트넘 입스위치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장면이 찾아왔습니다. 전반 18분 그레이의 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환상적인 개인기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존슨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기세를 올린 토트넘은 8분 만에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 26분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침착하게 중앙으로 패스했고, 이를 존슨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36분 클라크의 패스를 받은 허친슨이 추격골을 넣었지만, 토트넘이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전반전 기록

• 점유율: 토트넘 41% vs 입스위치 59%
• 슈팅: 토트넘 5(유효 3) vs 입스위치 4(유효 2)
• 코너킥: 토트넘 2회 vs 입스위치 1회
• 파울: 토트넘 3회 vs 입스위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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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후반전 경기 흐름

 

토트넘 입스위치 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공방으로 시작됐습니다. 입스위치는 후반 초반부터 동점을 노리며 공세를 펼쳤고, 후반 15분 울펜든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무효가 됐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29분 손흥민을 오도베르로 교체하며 전술 변화를 줬고, 매디슨도 투입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교체가 적중했는데요. 후반 32분 매디슨의 환상적인 개인기로 만들어진 기회를 스펜스가 골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토트넘 입스위치 경기의 마지막 골은 더욱 화려했습니다. 후반 39분 단소의 롱패스를 받은 스칼렛이 백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4-1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후반전 기록

• 유효슈팅: 토트넘 3회, 입스위치 2회
• 교체: 토트넘(매디슨, 오도베르, 스칼렛), 입스위치(야고, 라카바)
• 옐로카드: 토트넘 1장, 입스위치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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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체 분석

 

토트넘 입스위치 경기는 41%의 낮은 점유율에도 효율적인 공격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측면 돌파와 존슨의 결정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는데요. 전반전 8분 만에 나온 2골은 손흥민의 기술과 존슨의 침착한 마무리가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수비진의 안정감도 돋보였습니다. 단소와 그레이의 중앙 수비 호흡이 좋았고, 비카리오는 경기 초반 델랍의 연속 슈팅을 막아내는 등 4차례의 선방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특히 입스위치의 강한 압박 속에서도 빌드업이 무너지지 않았던 것은 벤탄쿠르와 베리발의 안정적인 중원 장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토트넘입스위치 경기장면

 

 

벤치의 전력도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매디슨은 4명의 수비수를 제치는 개인기로 스펜스의 골을 도왔고, 스칼렛은 백헤더 어시스트로 쿨루셉스키의 골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토트넘의 두터워진 스쿼드댑스를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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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토트넘 입스위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요소가 많습니다. 손흥민-존슨-쿨루셉스키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호흡이 점점 좋아지고 있고, 매디슨의 복귀로 공격 옵션도 다양해졌습니다.

 

 

텔

 

 

특히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역습 전개와 효율적인 공격 전개는 주중 맨시티전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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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그 12위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토트넘에게 이번 3연승은 큰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컵 대회 탈락으로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점,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입니다.

 

손흥민

 

 

특히 맨시티전을 앞두고 손흥민을 후반 29분 일찍 교체한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노림수로 보이는데요. 이번 주중 맨시티전이 토트넘의 진정한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가늠해 볼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트넘 입스위치 4-1 승 손흥민 활약

 

 

 

마무리

 

토트넘 입스위치 경기는 4-1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손흥민의 8분 만에 기록한 2도움과 존슨의 멀티골, 여기에 스펜스와 쿨루셉스키의 추가골까지 더해진 완벽한 승리였는데요. 41%의 낮은 점유율에도 효율적인 공격으로 4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교체 자원들의 활약으로 증명된 두터워진 스쿼드는 앞으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토트넘은 주중 맨시티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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